"지역 활성화 대책… 지자체 "활력소 찾게 됐다""
정부의 12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발표에 전국 각 지자체는 지역 발전과 산업경쟁력 확보에 새로운 활력소를 찾게 됐다며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도청 브리핑룸에서 “오랫동안 정성들여 작업한 것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애초에 정부가 영남과 호남에 각각 1곳씩 혁신산단을 지정하려다가 결국 4곳을 선정하게 됐고 국가특화산업단지 5곳 가운데 경남에 무려 3곳이 지정됐다는 것이 홍지사의 설명이다. 홍 지사는 “정부도 선거를 앞두고 고민을 많이 했을 것”이라며 경남의 우주항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