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수원 등 5개시 대정부 공동건의문 채택
경남 창원과 경기도 수원·용인·성남·고양 등 5개 대도시가 한 데 모여 광역시에 준하는 법적 지위와 권한을 요구하는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박완수 창원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5개 시 단체장·부단체장 등 관계자 50여명은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박근혜 정부의 140개 국정과제에 포함된 이 특례방안 마련 과제가 실질적이고 조속히 이뤄지도록 정부에 촉구했다. 박완수 시장은 “광역시급 규모의 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