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서신 저자 김영환·, RO 제보자 증인신문…""통진당, 폭력혁명 종북노선 추구 정당"""
"주체사상 학습서 ‘강철서신’의 저자인 김영환(51)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은 21일 통합진보당에 대해 폭력혁명과 종북노선을 추구하는 정당이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이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통진당 해산심판 청구사건 16차 공개변론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통진당처럼 폭력혁명과 종북노선을 추진하는 정당이 합헌정당이라 판단되면 국민이나 주사파, 통진당 일반당원들에게 잘못된 사인을 주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서울대 법대 82학번인 김씨는 1989년 노동당에 입당하고 밀입북해 김일성 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