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3구, 한 달 만에 토허제 재지정…오락가락 행정 비판 잇따라
서울 강남 3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한 달 만에 재지정 된다. 토허제 지정 해지 후 평균 매매가가 약 1억원 이상 급등한 영향이다. 19일 국토교통부‧서울시‧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범석 기재부 1차관,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서울‧수도권 주요 지역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빠르게 상...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