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내용에 “법률적 문제 없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 녹취록과 관련 “법률적으로 문제없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국정감사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1차적으로 법률적 문제는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말한 것으로 안다. 현재 당의 입장은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법사위 여당 의원들은 자체 법률 검토를 통해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었던 5월 9일에 이뤄진 통화이기 때문에 공직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는 입장을 냈다....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