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수처, 尹 강제구인 실패…6시간만에 빈손 복귀
윤석열 대통령 강제구인에 나섰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6시간40분만에 빈손으로 복귀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 강제구인을 위해 오후 3시쯤 정부과천청사를 출발했던 공수처 차량 2대가 오후 9시40분쯤 서울구치소 정문을 빠져나왔다. 앞서 공수처는 구속 후 소환조사에 불응하고 있는 윤 대통령 강제구인을 위해 검사와 수사관 총 6명을 서울구치소로 보냈다. 공수처는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을 구인해 조사하기 위해 검사와 수사관이 서울구치소를 방문했으나 피의자의 지속적인 조사 거부로...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