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전 총리 사망…사인 ‘심장병’
리커창 전 중국 국무원 총리가 사망했다. 리 전 총리는 국무원 총리 역임 당시 중국의 2인자로 알려졌다. 27일 중국 국영 CCTV에 따르면 리 총리가 이날 자정 상하이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심장병으로 알려졌다. 리 전 총리는 중국 내 최고의 학교인 베이징대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당내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해 후진타오 전 주석 시기에 국무원 부총리를 역임했다. 이후 시진핑 주석 체제에서 국무원 총리직을 수행하다 지난 3월 직을 넘기고 퇴임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