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임원 14명 중 9명 교체…‘70년대생’ 6명 발탁
신한은행이 대규모 경영진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임원 14명 중 9명을 교체하고 특히 1970년대생을 6명이나 발탁하면서 ‘젊은 피’ 수혈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20일 태평로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경영진 신규 선임과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본업 혁신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주도할 수 있는 각 분야별 젊은 임원을 대거 기용해 영업추진그룹과 신설된 디지털이노베이션(영업추진4)그룹, 기관솔루션그룹 등 10개 그룹의 각 분야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최적임...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