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필수품 된 해외여행 보험·카드…맞춤형으로 인기
최근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해외여행 전용 보험이나 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귀국을 축하해주거나 해외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등 해외여행객에게 맞춤형인 서비스들이 늘어나면서 이 같은 금융상품들이 해외여행 필수품이 되어 가는 분위기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8개 손보사(메리츠·한화·삼성·현대·KB·DB·농협·신한EZ)의 해외여행보험 신계약 건수는 140만1034건으로 전년(54만7235건) 대비 156% 증가했다. 올해도 해외로 출국한 여행객 수가 늘어난 만큼 해외여행보험 인기가 이어...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