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평균급여 1위 메리츠, 한투·NH 뒤이어
올해 상반기 메리츠증권 직원들이 국내 증권사 가운데 평균급여액(성과금 포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도 최상위권에 자리매김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10대 증권사(메리츠·한투·NH·키움·신한·미래에셋·KB·삼성·하나·교보증권)의 1인당 평균급여액은 8535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약 487만원 증가한 수준이다. 1인당 평균급여액이 가장 높은 증권사는 1억1367만원을 기록한 메리츠증권이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상반기까지 4...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