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에 연말 행사 초토화 되나…서울시 “예정대로 진행”
연말연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양한 축제를 준비해 온 서울시를 둘러싸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와 민간 기업·단체, 소상공인 등이 행사 계약을 마친 상황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행사가 무산될 수 있다는 걱정이 제기된 것이다. 시는 일단 민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말 행사를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쿠키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라이트 광화문’ ‘서울라이트 DDP겨울’ ‘광화문 마켓’ ‘서울빛초롱축제’ ‘서울콘&r...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