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예방률 90% 소식에 트럼프 “대단한 뉴스” 바이든 “싸움 끝나지 않아”

이영수 기자 =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예방률이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앞 다퉈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고 특히 바이든 당선인은 아직 코로나19와의 전투는 끝난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3상 임상시험에서 참가자 94명을 분석한 결과 예방률이 9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백신을 처음으로 투여한 때로부터 28일 뒤, 두 번째로 맞은 날로... 2020-11-10 08:09 [이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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