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난적’ 이라크 3-2 격파…10월 A매치 2연승
홍명보호가 ‘난적’ 이라크마저 꺾고 10월 A매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에서 오세훈과 오현규, 이재성 골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한국에 승점 6점짜리 경기였다. 14일까지, 한국과 이라크는 승점 7점(2승1무)으로 동률을 이뤘다. 승리 팀은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발 다가설 수 있던 상황에서 소중한 승리를 거둔 한국이다. 이라크전 최전...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