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음주·뺑소니 의혹’에도 무대 올라…“모든 진실 밝혀질 것”
음주운전과 뺑소니 의혹을 받는 가수 김호중이 콘서트를 강행, 무대에 올라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김호중은 18일 오후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전국투어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에서 “모든 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며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장 인근은 김호중을 지지하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중의 팬덤 색깔인 ‘보라색’ 옷을 입은 이들이 공연장을 채웠다. 일각에서는 김호중을 응원하기 위한 ‘영혼보내기’ 운동...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