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응급실 문제, 의료개혁으로 해결…핵심은 의사 부족”
정부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응급실 파행 운영 문제에 대해 “어려움이 있지만 진료 유지는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 유예안을 거론한 데 대해선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에 대해 “응급실 운영의 어려움은 있지만 유지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비상진료체계는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고 밝힌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일선 의료진이 ‘응급...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