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개연성 더한 뮤지컬 ‘벤허’, 다시 관객 사로 잡을까
2년 전 웅장한 규모의 무대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뮤지컬 ‘벤허’가 2년 만에 돌아왔다. 14곡의 넘버를 추가했고, 무대도 더욱 화려해졌다. 출연진은 ‘벤허’의 서사가 가진 보편성을 강조하며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작품임을 강조했다.6일 오후 서울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뮤지컬 ‘벤허’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뮤지컬배우 문은수, 서지영, 임선애, 이병준, 한지상, 민우혁, 박은태, 문종원, 박민성, 김지우, 린아, 홍경수, 이정수, 선한국이 참석했다. 이날 배우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벤허’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