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표 작가, 10번째 개인전 ‘사랑의 윤리학’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인 김상표 작가의 10번째 개인전이 내달 1일까지 서울 삼청동 소재 한벽원미술관(월전미술문화재단 초대전)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사랑의 윤리학:몸, 에로스 그리고 타자’라는 주제로 ‘우리 시대에도 진정한 사랑은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화두를 세상에 던진다. 우리의 생명은 새로움을 무한히 생성할 수 있는 잠재적 힘을 내장하고 있다. 이 잠재적 힘이 억압되지 않고 새로운 삶의 차이를 생성하는 흐름을 형성해갈 때 우리는 기쁨과 행복을 느낀다. 하지만 현실...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