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최일화 성폭행 피해자 등장 “성추행 얘기에 분노… 명백한 성폭행이었다”

한 연극배우가 과거 배우 최일화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26일 헤럴드경제의 인터뷰에 따르면 25년 전 최일화와 같은 극단에서 활동했던 당시 연극배우 A씨는 “최일화 씨가 마치 가벼운 성추행이었던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분노를 참을 수가 없다”며 “명백한 성폭행이었다”고 주장했다.당시 상황에 대해 “25년 전 당시 나는 대학을 갓 졸업한 24살 연극배우 지망생이었다”라며 “‘애니깽’이라는 작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후 (최일화가) 발성 연습을 하자며 새벽에 불러냈다. 새벽에 산 속에서 발성 연습을 일주... 2018-02-26 14:22 [이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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