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생태계 디지털 실험 시작…온라인서 대규모 예술가 참여
송병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과 함께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체부의 2020년 3차 추경 신규사업으로 비대면 환경에서 새로운 예술활동을 모색하는 전국 2700여명의 예술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예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디지털‧온라인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를 모색하던 예술가의 창작활동은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빠른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처럼 급변하는 사회환경에서 예술계가 특유의 창의...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