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 군의관·공보의 배치…“중증환자 중심 운영”
정부가 응급실 의료 인력 부족 등에 따른 혼란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강원대병원, 세종충남병원, 이대목동병원에 군의관을 추가 배치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건국대 충주병원 운영 제한에 대비해 충북대병원에 군의관을, 충주의료원에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해 진료 차질을 최소화 하겠다”고 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건국대 충주병원, 강원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실이 단축 운영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매주 수요일 야간진료를...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