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5.2이닝 4실점 부진… 시즌 3패‧방어율 1.64↑
류현진(LA 다저스)이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6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1볼넷 4실점으로 무너졌다. 다저스가 4-3으로 패하면서 류현진은 시즌 3패(12승)째를 당했다. 평균자책점은 1.64까지 치솟았다. 애틀란타를 상대로 올 시즌 완봉승을 기록했던 류현진이지만 이날은 ‘도끼 군단’의 화력을 감당하지 못했다. 수차례 장타를 내주며 부진했다.1회와 2회를 실점 없이 마무리한 류현진은 3회 첫 실...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