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인생투’ 김광현, SF전 7이닝 2K 무실점… 시즌 3승 보인다
김찬홍 기자 =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MLB) 승률 1위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시즌 3승 요건을 충족했다. 김광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김광현의 평균자책점은 3.79에서 3.39로 낮아졌다. 김광현은 리그 1위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타선을 꽁꽁 묶었다. 세인트루이스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