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 "귀국 고민하던 김광현…미국 잔류 결정"
문창완 기자 = 귀국을 고민하던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 지역 일간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1일(한국시간) 김광현이 가족과 고향이 있는 한국행을 고려했지만 미국에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김광현이 귀국을 고민한 것도, 그 고민 끝에 미국에 남기로 한 것도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이다.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이 무기한 연기되자 미국에서 홀로 생활 중인 김광현은 귀국을 진지하게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