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정권마다 바뀌는 오락가락 뉴스테이 정책…피해는 서민 몫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주택사업인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가 대대적으로 재정비될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 구체화되지 않고 있어 前정부와 現정부 사이에서 길을 잃은 애궂은 수요자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공산이 크다.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이던 뉴스테이 사업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갈림길에 직면해 있다. 뉴스테이는 문재인 정부의 대표공약인 도시재생 뉴딜에 밀려 대규모 공급 축소 등 사실상 명맥을 유지하기도 어려워 이명박 정부의 보금자리주택처럼 이름마저 사라질 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