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기자] ‘학교 2020’을 둘러싼 엇갈린 주장
이준범 기자 = 10개월을 준비하던 드라마에서 하차한 배우가 있습니다. 안타까운 심경을 담은 그의 SNS 글이 알려지며 하차 소식이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언뜻 드라마 제작사의 횡포처럼 보였으나 이후 제작사가 반박 입장을 밝히며 서로의 주장이 엇갈리는 형국입니다. 드라마는 KBS2 ‘학교 2020’, 배우는 안서현입니다. 지난 19일 안서현은 자신의 SNS에 “이 또한 지나가겠지”라는 글과 함께 눈물이 맺힌 영화 ‘옥자’ 당시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학교 2020’이 처음 기획되던 지난해 5월부터 주인공...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