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 의존하던 사료 '알팔파' 국내 생산 시대 열린다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하던 '알팔파' 사료의 국내 생산이 가능해졌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종횡무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전량 수입해온 풀사료인 '알팔파' 품종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안정재배 기술과 건초 생산 기술을 함께 확보해 국내 자급 기반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알팔파'는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작물로, 생산성과 사료가치가 우수해 '풀사료의 여왕(Queen of forages)'로 불린다. 또 전 세계에서 대표적인 풀사료로 이용돼 왔으며, 국내 젖소와 한우 사육 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풀사료로 꼽... [황성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