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민들, “쌀값 폭락 해법은 구곡 15만톤 이상 시장 격리”
전북지역 농민들과 도의원들이 쌀값 폭락에 정부는 쌀수입 농업정책을 중단하고, 구곡 15만톤 이상을 시장에서 즉각 격리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북연합, 쌀생산자협회 전북본부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4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쌀값 폭락에도 방관하는 정부를 비판하고, 쌀값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과감한 정책 변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1977년 식량 통계 이래 쌀값이 최저로 폭락한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역...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