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축산업에 종사하는 조합원들의 농가에서 발생하는 축산분뇨를 원활히 처리하지 못하는 게 가장 안타깝다. 이에 수많은 밤을 지새우며 고민하고 가슴 아파했다. 김창수 조합장 역시 돼지와 소를 키우고 있는 축산인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그 고충을 잘 안다. 이에 이를 해소하고자 완주군 화산면에 자원순환센터를 5년간의 노력으로 지난 2016년 설립해 가동 후 우분을 매일 100톤씩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완주군에서는 매일 400톤의 우분이 나오고 있어 안정적인 처리를 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