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골목상권 살리기 등 생활경제 회생에 ‘올인’
홍석원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방위적인 정책을 펼쳐나간다. 22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피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구는 출연금 1억 원을 대전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액의 15배수에 해당하는 15억 원 규모의 보증서를 관내 소상공인에게 발급할 수 있게 된다. 특례보증은 업체당 최고 2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보증금액의 1.1%에 해당하는 보증수수료는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는 침체된 골목상권 ...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