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재산정보가 경쟁력"… 특허청, ‘제1차 산업재산정보 관리·활용 기본계획’ 수립한다
특허청이 산업재산정보를 안보, 연구개발(R&D), 산업 등 국정전반에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산업재산정보는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산업재산을 창출·보호·활용하는 과정에서 생성·가공한 빅데이터로, 국제표준에 따라 정형화돼 활용이 용이하고 세계 모든 기술·산업 변화의 흐름을 담고 있어 활용 가치가 높다. 실제 지난 9월 기준 우리나라와 해외 56개국의 산업재산정보는 6억 건에 이른다. 특히 최근 글로벌 기술패권경쟁 심화와 공급망 재편에 따라 국정 전반에서 산업재...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