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구룡포파출소 ‘새 단장’
경북 포항해양경찰서 구룡포파출소가 새 단장을 마쳤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2002년 지어진 구룡포파출소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구룡포파출소는 2002년 문을 열 당시 정원 20명이었다. 하지만 2019년 4월 구조거점파출소로 지정되며 정원이 29명으로 늘었다. 인원, 장비가 대폭 늘면서 공간이 부족한 문제가 발생했다. 민원인 불편도 가중됐다. 이에 따라 포항해경은 리모델링에 들어가 1층 사무실, 민원인 공간, 2층 직원 휴게시설 등을 정비했다. 엄신영 구룡포파출소장은 “리모델링 후 직원들의 자부심이 높아... [ ·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