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우루사 주성분, 코로나19 중증 위험도 33% 낮춰”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를 복용한 간질환 환자의 코로나19 예방 및 중증 위험도 감소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웅제약은 이같은 연구 결과가 SCI(과학기술 인용색인)급 국제 학술지 ‘바이러스학 저널(Virology Journal)’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백양현·문상이 동아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손민국 동아대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 연구팀이 2021년 한해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환자 및 대조군 약 348만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시행한 결과, 만...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