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의·군의관 110명 의료현장 파견 연장
정부가 의료공백을 메꾸기 위해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의 의료현장 파견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또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질환에 집중하도록 환자 전원 정책지원금을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4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제27차 회의를 개최하고 “전공의 근무지 이탈이 장기화 돼 진료 역량이 다소 감소한 상황”이라며 “중환자실, 응급실, 응급환자 이송 등 현장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진료 차질이 최소화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