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이 '곰팡이' 유발…식품 보관 주의해야
유수인 기자 =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식품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데, 일부 식품에 핀 곰팡이는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등의 곰팡이독소를 생성해 각종 질환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식품안전정보원은 각종 식품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독소 예방을 위해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3일 공개했다. 안전정보원에 따르면, 곰팡이독소는 열에 강해 조리 후에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곰팡이가 핀 부분을 잘라내도 보이지 않는 곰팡이 포자나 독소가 식품 전체에 퍼져있을 수 있다. 때문에 곰팡이가 핀 식...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