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약 지출’ 비중 13.5%…“OECD 최저 수준”
최근 6년 동안 우리나라 건강보험 재정의 약품비 가운데 신약에 대한 지출 비중이 13.5%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저 수준을 보였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약의 치료군별 약품비 지출 현황 분석’ 연구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의약품 선별등재 제도가 도입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등재된 신약을 대상으로 최근 6년(2017~2022년)을 분석 기간으로 설정했다. 연구 결과 한국의 총 약품비 대비 신약 지출 비중은 13.5%였다. A8 국가 평균인 38.0%, OECD 국가 평...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