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포비아’ 지속…‘중국산’ 집중보다 근본 대책 필요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이후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하며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제조사는 중요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한 아파트에서 지하 1층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 이후 전기차 기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가 중국산으로 알려지며 소비자들은 중국산 배터리의 불안을 호소했다. 그러나 화재 발생에서 제조사는 중요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산 배터리도 화재 발생에서 안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전용기 더불...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