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중앙선 복선전철 첫 운행..“지역발전 전환점 될 것”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중앙선 복선전철 신형 ‘KTX-이음’이 첫 운행을 시작해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KTX-이음’ 운행에 따라 청량리에서 영주까지 1시간 40분으로 이동시간이 단축돼 일일 생활권을 완성했다. 시는 ‘KTX-이음’이 첫 운행된 지난 5일 오전 영주역으로 들어온 첫 열차에 대한 환영식을 가진데 이어 오후 2시 시청강당에서 ‘유라시아 대륙철도 국제KTX영주역 비전선포식’을 갖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철도 교통의 중심지...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