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장관 표창 상품이 ‘MADE IN CHINA’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56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적 탐구심과 창의성이 뛰어난 우수과학어린이를 선정해 장관상을 시상하면서 상품으로 중국산 ‘LED 미니 현미경’을 지급해 비판이 일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각 초등학교당 1명씩 과학 관련 과목(과학, 수학)과 과학 관련 활동 참여 우수 학생을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해 장관상을 수여했다. 전남에서는 422명이 수상했다. 5학년 때 선정해 이듬해 시상한다. 문제는 상장과 함께 지급된 상품이 논란이다. 성인 남성 엄지손가락 크기의 ‘60배율 LED 미니현미경...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