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예술의전당, 12월 첫선...내년 4월 정식 개관
내년 4월 정식 개관을 앞둔 세종예술의전당이 12월 9일부터 연말까지 세차례의 사전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이홍준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5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은 방침을 전했다. 먼저, 12월 9일 세종예술의전당 첫 공연인 여민락콘서트를 연다. 이 공연에서는 바리톤 김주택 등 국내 유명 성악가들이 ‘세남자의 아리아’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보여준다. 12월 19일에는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와 창단 70주년을 맞은 이탈리아 실내악단 이무지치가 성악과 관현악 협연의 진수를 선... [최문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