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송강동 '대덕정수장' 시민 문화공간으로 돌아온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20년 동안 운영 중단된 상태로 방치되었던 옛 유성구 송강동 대덕정수장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시민에게 개방 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유성구 송강동 산15-1번지 일원의 옛 대덕정수장(면적 19,574㎡)을 시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대전시는 지난 22일 수자원공사와의 합의로, 폐건축물 리모델링 및 녹지공간 조성 등을 통해 일부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일부는 수자원공사에서 관로시험시설 및 창업공간으로 활용...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