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3개 시·군서 77명 확진…3차 백신 접종률 44.2%
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13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72명, 해외유입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만 6334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포항 24명, 구미 14명, 경주 10명, 경산 7명, 김천·칠곡 6명, 안동·영주·상주 2명, 문경·영덕·성주·울진에서 각각 1명 발생했다. 포항은 P아동시설에서 10명, 김천은 T사업장 관련 4명, 경산 대학 운동부에서 1명이 확진됐다. 감염경로...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