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식품제조공장·경주 아파트서 화재 '발생'
경북 울진·경주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37분께 울진군 금강송면 한 식품제조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7시 23분 불길을 잡았다. 이날 불로 창고 2동 등이 탔고, 공장 관계자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날 오전 3시 52분 경주시 황성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경북=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