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60~63번 확진자인 이들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자이거나, 역학 조사가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된다.
앞서 문경시는 지난 2일부터 현재까지 12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들은 교회에서 감염자와 접촉했거나,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생활치료센터와 전문치료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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