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시작한 해당 사업의 대상 업소는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 3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공중위생업소 5종(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세탁업) 등 890여 곳이다.
이 업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 영업장 매일 2회 이상 소독 ▲ 손소독제(손세정제) 상시 비치 ▲ 영업주와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 시간별 소독·청소·환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은 관광객이 몰리는 단풍철을 대비해 최근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참여 업소에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업주의 방역 관리를 점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업소주도형 방역 ‘우리가게 셀프클린UP’을 통해 다중이용업소 생활방역 준수의 일상화를 유도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 이미지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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