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은 주요 정책, 축제, 관광 명소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식들을 친근하게 전달하며, 군민의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2019년부터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오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명의 서포터즈를 통해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매체에 193건의 군정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그 결과 군 공식 네이버 블로그는 누적 방문 28만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제3기 봉화군 SNS 서포터즈’는 내년 1월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간 봉화군 축제, 관광 명소 등에 대한 홍보와 재난 상황 전파,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 및 군정 전달, SNS 활성화 방안 제안 등의 역할을 하며, 원고료 등 활동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 받게 된다.
신청 방법은 봉화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비롯한 첨부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안중학 봉화군 기획감사실장은 “최근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 강화로 군민과 소통하고자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중심에 SNS 서포터즈들이 함께 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