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이용권은 올해 1월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저 출산 대책 중 하나로 육아에 필요한 물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국민행복카드에 출생아동 1인당 200만 원을 충전해 일시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바우처(카드 포인트)는 출생 초기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첫 만남이용권 바우처는 내년 1월 5일부터 신청 받는다.
시는 제도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2022년 4월 1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아동의 부모가 정부24,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유옥 안동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출산 장려정책으로 출생축하금, 출산장려금, 셋째 아이 이상 출생아 및 입양아 건강보험료 납부, 육아용품대여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안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