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안동대에 따르면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강릉원주대, 공주대, 군산대, 금오공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순천대, 안동대, 창원대, 한경대, 한국교원대, 한국체육대, 한국해양대, 한국교통대, 한밭대 등 18개 대학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해당 대학들은 협의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권순태 총장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4차 산업의 발달로 시장과 일자리의 변화 등 각 대학이 당면한 과제가 많은 상황에서 중요한 책임을 맡게 됐다”며 “임기 동안 중앙 및 각 대학, 지역 사회와 폭넓은 협업을 통해 국가중심 국·공립대학의 역할 강화와 위상 정립에 노력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에 끊임없이 귀 기울여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대학의 소명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