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농어민수당, 청년농업인, 브랜드쌀 육성, 친환경농업육성 사업 등으로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다.
특히 경상북도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 중 신청연도의 1월 1일 전부터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해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농가당 연간 60만 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외에 시는 청년농업인 유입과 소득보전, 친환경농업 육성 등을 통해 잘사는 농업·농촌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정광석 안동시 농정과장은 “올해는 신규 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해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한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