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패시브 건축물 등의 신축과 옥상, 벽면녹화이며, 건축물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고단열, 고기밀로 에너지사용을 최소화하는 패시브건축물 등은 준공 시 제출하는 인증서의 연간난방에너지요구량에 따라 최대 3000만 원이 차등 지원된다.
냉난방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옥상 및 벽면녹화는 조성면적 30㎡ 이상, 최대 1000만 원이 지원되며, 구조적 안전성 확보와 조경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오는 4월 말까지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교순 안동시 건축과장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에너지성능 향상 및 시민들의 주거복지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