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민·관 합동 기업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출범했다.
시에 따르면 18일 시청에서 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28명, 당역직 위원을 포함한 31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은 이강덕 시장과 구윤철 서울대 교수가 맡았다.
위원회는 10조원 투자 유치 달성,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구윤철 공동위원장은 "위원들과 뜻을 모아 의미 있는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시장은 "회복을 넘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